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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로바키아도 전국적인 봉쇄 조치…"25일부터 2주간"

슬로바키아도 전국적인 봉쇄 조치…"25일부터 2주간"
입력 2021-11-25 04:27 | 수정 2021-11-25 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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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슬로바키아도 전국적인 봉쇄 조치…"25일부터 2주간"
    오스트리아에 이어 슬로바키아 정부도 코로나19 확산세에 봉쇄 조치를 결정했다고 스푸트니크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이에 따라 슬로바키아에서는 오는 25일부터 2주간 전국적으로 봉쇄 조처가 시행됩니다.

    리하르트 술리크 경제장관은 현지시간으로 24일 "야간 외출 금지와 문화 스포츠 대규모 행사 취소, 생필품 판매점을 제외한 일반 상점의 영업 중지 등이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실시간 통계 사이트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전체 인구가 약 540만 명인 슬로바키아의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는 1만 315명, 신규 사망자는 71명입니다.

    누적 확진자는 63만 1천738명, 누적 사망자는 1만 4천56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앞서 인접국 오스트리아가 코로나19 확산세에 지난 22일부터 전국적인 봉쇄에 돌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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