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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스터샷 맞은 푸틴, 비강 살포식 코로나 백신 시험에도 참여

부스터샷 맞은 푸틴, 비강 살포식 코로나 백신 시험에도 참여
입력 2021-11-25 04:29 | 수정 2021-11-25 0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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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스터샷 맞은 푸틴, 비강 살포식 코로나 백신 시험에도 참여

    사진 제공:연합뉴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러시아 전문가들이 개발 중인 코에 뿌리는 방식의 코로나19 백신 시험에 참여했습니다.

    타스 통신 등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현지시간으로 24일 보건 문제 관련 내각 회의에 화상으로 참석해 "코로나19 1·2차 접종 후 6개월 뒤 부스터샷을 맞고 다음 날 비강 살포형 백신도 투약받았다"고 밝혔습니다.

    푸틴은 지난 21일 러시아가 자체 개발한 일회용 코로나19 백신 스푸트니크 라이트로 부스터샷을 맞았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스푸트니크 라이트는 러시아가 지난해 8월 세계 최초로 개발해 접종에 사용 중인 2회 접종용 스푸트니크 V 백신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1회 접종용 백신입니다.

    푸틴이 시험에 참여한 가루 형태의 비강 살포식 코로나19 백신은 아직 임상시험 승인만 났으며 실제 임상이 시작되지는 않았다고 타스 통신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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