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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코로나19 신규확진 4만7천명…"상황 악화하고 있다"

프랑스 코로나19 신규확진 4만7천명…"상황 악화하고 있다"
입력 2021-12-01 03:36 | 수정 2021-12-01 0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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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랑스 코로나19 신규확진 4만7천명…"상황 악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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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랑스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가 5만 명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올리비아 베랑 프랑스 보건부 장관은 현지시간으로 30일, 하원에서 열린 대정부 질문에 출석해 지난 24시간 동안 4만 7천 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베랑 장관은 "하루 평균 확진자가 3만 명을 넘어섰다"며 이번 주말이면 3차 대유행 때보다 상황이 더 나빠질 수 있다"고 예상했습니다.

    프랑스에서 하루 만에 신규 확진자가 5만 명에 육박했던 건 올해 4월 초 이후 8개월만입니다.

    앞서 프랑스 해외영토인 레위니옹에서는 코로나19의 새로운 변이인 오미크론 감염 사례가 처음으로 확인됐고 현재 8건의 의심사례가 발견돼 검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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