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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3일 0시부터 한국 출발 입국자 6일간 시설격리

일본, 3일 0시부터 한국 출발 입국자 6일간 시설격리
입력 2021-12-02 04:02 | 수정 2021-12-02 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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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3일 0시부터 한국 출발 입국자 6일간 시설격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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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이 오미크론 유입을 막기 위해 공항 입국 단계에서 시설격리를 강제하는 대상에 한국을 새로 포함했습니다.

    일본 후생노동성이 발표한 입국 규제 강화 대책에 따르면, 입국자들을 지정 숙박시설에서 6일간 지내도록 하는 국가와 지역에 호주, 스웨덴, 독일, 포르투갈과 함께 한국이 추가됐습니다.

    이 조치로 오는 3일 0시부터 한국에서 일본으로 입국하는 사람은 일본 당국이 지정한 숙박시설에서 6일간 대기하며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그리고 입국 후 3일째와 6일째 검사에서 음성으로 판정되면 시설에서 나와 입국일 기준으로 14일째까지 자택 등에서 자율격리를 해야 합니다.

    일본은 오미크론 유입 방지 대책으로 입국을 허용하는 자국민과 비자 보유 외국인 재입국자 등을 대상으로 출발 지역의 감염 상황에 맞춰 시설격리 기간을 10일, 6일, 3일간으로 나누어 관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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