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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자문위, 50세 이상에 코로나 백신 부스터샷 '강력 권고'

캐나다 자문위, 50세 이상에 코로나 백신 부스터샷 '강력 권고'
입력 2021-12-04 15:37 | 수정 2021-12-04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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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나다 자문위, 50세 이상에 코로나 백신 부스터샷 '강력 권고'

    사진 제공:연합뉴스

    캐나다의 전문가 자문기구인 국립접종자문위원회는 현지시간으로 3일 50세 이상 연령층에 코로나19 백신 추가접종을 강력하게 권고했습니다.

    자문위는 새로운 백신 접종 지침을 통해 50세 이상 연령층 외에 18∼49세 연령층에도 2차 백신 접종 6개월 경과 후 세번째로 부스터샷을 맞을 것을 권고했습니다.

    다만 자문위는 50세 이상 연령층에 대해 '강력 권고'라는 표현을 쓴 데 비해 18∼49세 연령층에 대한 접종은 '임의적 권고`라고 밝혀 개인 선택이나 지역 여건을 따를 수 있도록 했습니다.

    또 연령과 관계없는 부스터샷 대상에 의료 보건 인력과 집단 시설 거주자·원주민 등 취약 계층을 포함했습니다.

    부스터샷 백신은 메신저 리보핵산 방식의 화이자나 모더나 제품으로 지정했습니다.

    자문위는 코로나19 백신의 기본 접종을 현재 2회에서 3회 접종으로 확대해 정의할 것인지 여부에 대해 새로운 증거들을 토대로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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