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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먹는 코로나 치료제 사용 앞당긴다‥"성탄 전 보급"

영국, 먹는 코로나 치료제 사용 앞당긴다‥"성탄 전 보급"
입력 2021-12-05 13:41 | 수정 2021-12-05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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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국, 먹는 코로나 치료제 사용 앞당긴다‥"성탄 전 보급"

    [사진 제공: 연합뉴스]

    영국이 미국 제약사 머크앤드컴퍼니(MSD)가 개발한 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를 올해 크리스마스 이전 환자들에게 공급하기로 했다는 언론보도가 나왔습니다.

    현지시간 4일 일간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영국은 면역반응이 억제된 상태인 고위험 환자에 대해 확진 후 48시간 안에 몰누피라비르를 제공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구체적으로는 비만, 당뇨, 심장질환 등이 있거나 60세 이상인 환자가 대상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대다수 환자는 몰누피라비르를 알약 형태로 전달받아 자택에서 복용하게 됩니다.

    영국 정부는 이를 통해 코로나19 환자의 병세가 위중증으로 발전하는 것을 조기에 차단함으로써 보건의료 체계의 부담을 줄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당초 영국 정부는 내년부터 몰누피라비르를 보급할 것으로 전망됐지만, 지난달 하순 코로나19의 새로운 변이인 오미크론이 등장하면서 보급 일정을 앞당기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영국 의약품건강관리제품규제청(MHRA)은 지난달 초 몰누피라비르의 사용을 조건부 승인했는데, 보건당국이 몰누피라비르의 사용을 승인한 세계 첫 사례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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