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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벨 "종전선언, 한국과 긴밀히 작업‥北 관여 전략 마련 중"

캠벨 "종전선언, 한국과 긴밀히 작업‥北 관여 전략 마련 중"
입력 2021-12-08 06:35 | 수정 2021-12-08 0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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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캠벨 "종전선언, 한국과 긴밀히 작업‥北 관여 전략 마련 중"

    사진 제공: 연합뉴스

    커트 캠벨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인도태평양 조정관은 종전선언과 관련해 "한국과 매우 긴밀하게 작업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캠벨 조정관은 현지시간 7일 최종현학술원이 워싱턴DC 인근 샐러맨더 리조트에서 주최한 포럼에서 기자들과 만나, 종전선언에 북한을 참여시키기 위한 계획을 가지고 있느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이어 "우리는 북한을 관여시키기 위한 가장 좋은 방법에 대한 전략을 함께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그 대화는 매우 강력하다"며 "북한에 대한 접촉을 이어가며 보조를 함께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우리는 아직 성공하지 못했지만, 외교적 측면에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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