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백신 부스터샷으로 오미크론 변이를 75% 예방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영국 보건안전청은 오미크론 감염자 581명과 델타 감염자 수천 명을 분석한 결과 부스터 샷을 맞으면 오미크론을 70%~75% 예방할 수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2차 접종을 끝낸 경우 델타는 40%, 오미크론은 10% 미만의 예방 효과가 있는 것에 비해 크게 향상된 결과입니다.
다만 백신을 2회 맞은 사람의 변이 방어력은 떨어지더라도 중증으로 발전하는 것을 막는 효과는 여전히 뛰어나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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