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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경 봉쇄' 호주, 오늘부터 한국인 입국 허용‥도착 후 사흘 격리

'국경 봉쇄' 호주, 오늘부터 한국인 입국 허용‥도착 후 사흘 격리
입력 2021-12-15 19:24 | 수정 2021-12-15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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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경 봉쇄' 호주, 오늘부터 한국인 입국 허용‥도착 후 사흘 격리

    지난 11월 호주 시드니 공항 [사진 제공: 연합뉴스]

    코로나19 사태로 2년 가까이 국경을 봉쇄했던 호주가 오늘부터 한국인 입국을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캐서린 레이퍼 주한 호주대사는 오늘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오늘부로 자격 있는 대한민국 국민은 여행 제한 면제를 받지 않고도 한국에서 호주 내의 일부 주와 지역을 여행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여행이 허용된 지역은 뉴사우스웨일스주, 빅토리아주와 호주 수도 특별구입니다.

    이에 따라 유효한 비자를 소지한 한국인이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하고, 직항편으로 한국에서 호주로 향한 경우 호주 입국이 허용됩니다.

    다만 출발 전 72시간 이내에 PCR 음성 결과서를 제출해야 하며, 도착 후 호텔이나 자택에서 사흘간 격리해야 합니다.

    호주는 지난해 3월부터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세계에서도 손꼽히는 강력한 국경봉쇄 조치를 실시해 왔습니다.

    최근 점차 봉쇄 완화 조치를 검토해왔고, 지난달 1일에는 뉴질랜드, 21일에는 싱가포르 입국을 허용했습니다.

    이번 달 1일부로 한국과 일본인의 입국도 허용될 예정이었지만,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2주 연기했다가 문재인 대통령의 호주 방문 마지막 날인 오늘 빗장을 열었습니다.

    호주가 지금까지 문을 연 4개국에 한국이 선제적으로 포함된 만큼, 앞으로 양국의 인적교류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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