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6월 홍콩 빈과일보 폐간에 항의 시위하는 국경없는기자회 [사진 제공: 연합뉴스]
국가별로는 중국에 구금된 기자가 127명으로 5년 연속 가장 많았고 군부의 쿠데타가 일어난 미얀마에서 53명, 벨라루스에서 32명이 구금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국 내 구금된 대표적인 언론인은 코로나19 상황을 알리다 구금돼 단식투쟁을 벌인 시민기자 장잔, 홍콩의 반중매체 빈과일보의 사주였던 지미 라이 등이 있습니다.
국경없는기자회는 또 올해 일과 관련해 피살된 언론인이 46명에 이르렀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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