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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적십자연맹, 북한 코로나 대응 위해 올해 70만달러 지원

국제적십자연맹, 북한 코로나 대응 위해 올해 70만달러 지원
입력 2021-12-21 11:24 | 수정 2021-12-21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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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적십자연맹, 북한 코로나 대응 위해 올해 70만달러 지원

    [사진 제공: 연합뉴스]

    국제적십자연맹이 북한의 코로나 대응을 위해 올해 9월까지 70만 달러를 지원했고, 내년 6월까지 40만 달러를 추가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연맹은 코로나19 관련 보고서를 통해 보건 분야 29만5천 달러, 재난 위험 감소에 9만 달러, 물과 위생 분야에 6만1천 달러 등을 사용했다고 밝혔습니다.

    보고서는 조선적십자회 봉사자 13만 4천여 명과 협력해 지역사회에 코로나19와 위생 관련 교육을 하는 등 주민을 대상으로 한 선전 활동에 힘쓰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북한은 현재 4만 8,449명을 대상으로 코로나 검사를 실시해 아직 확진자가 나오지 않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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