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슬아슬 아찔아찔.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슈가로프 산과 바다가 한 눈에 보이는 곳.
한 남성이 바빌로니아 언덕과 우르카 언덕 사이 바닷길 위에 펼쳐진 외줄 위를 걸어갑니다.
해변에서 휴양을 즐기던 시민들은 이 아찔한 묘기에 눈을 뗄 줄 모릅니다.
그는 고도 80m의 높이에서 총 500m의 외줄을 맨발로 걸어 30분만에 횡단했습니다.
프랑스 곡예사 출신인 네이선 폴린의 묘기는 보는 사람들에게 감탄을 자아내게 만들었는데요.
이 곡예는 폴린이 환경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촉구하기 위해 에펠탑 등 세계적인 명소를 돌며 펼치는 프로젝트 입니다.
그는 코로나19로 중단했다 이번에 브라질에서 외줄타기 묘기를 다시 재개했습니다.
세계
박소희
[World Now_영상] 아슬아슬 브라질 외줄타기 묘기 "환경보호 관심 가져주세요"
[World Now_영상] 아슬아슬 브라질 외줄타기 묘기 "환경보호 관심 가져주세요"
입력 2021-12-22 10:40 |
수정 2021-12-22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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