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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의학 자문역인 앤서니 파우치 미국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장은 현지시간으로 지난 22일, 한 라디오에 출연해 "4차 접종에 관해 얘기하기에는 너무 이르다"고 밝혔습니다.
파우치 소장은 또 "지금은 3차 접종, 첫 부스터샷의 효과가 얼마나 오래가는지 지켜볼 시점이라면서 이 효과가 훨씬 더 오래 간다면 4차 접종 없이 상당 기간 지낼 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월렌스키 미 질병통제예방센터 국장도 CNN과의 인터뷰에서 "데이터가 더 쌓이면 4차 접종, 추가 부스터샷이 필요한지 검토하겠다"면서도 지금은 첫 부스터샷을 맞도록 하는 것이 필요한 때라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이스라엘은 지난 21일 전 세계에서 처음으로 4차 접종, 2번째 부스터샷 계획을 발표하고 60세 이상이나 의료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두 번째 부스터샷을 접종 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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