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보건당국이 미국 제약사 화이자의 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 '팍스로비드'의 사용을 승인했습니다.
로이터 통신은 현지시간 31일 영국 의약품건강관리제품규제청이 화이자의 항바이러스 코로나19 치료제를 승인했다고 전했습니다.
화이자는 증상 시작 후 3일 이내 '팍스로비드'를 복용한 경우 입원과 사망 위험이 89% 감소한다고 밝혔습니다.
환자는 하루에 2회, 5일간 약을 먹게 되며, 임상시험 결과 증상 초기 단계에 섭취했을 때 가장 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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