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체부 특별사법경찰관은 한국저작권보호원이 운영하는 토렌트 감시 시스템으로 불법 유포 사례 1천972건을 확인하고, 피의자들의 컴퓨터를 압수 수색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불법공유정보파일 6천907개, 불법복제물 6천243개를 확인했고, 콘텐츠를 대량 유포한 7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문체부는 "토렌트 사이트를 집중적으로 감시해 저작물 불법 공유 행위를 계속 수사할 계획"이라며 "토렌트는 불법 콘텐츠를 내려받는 동시에 이를 다수 사용자에게 유포하게 되는 특성이 있어 이용자들이 수사 대상이 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토렌트 불법유포 증거화면 [문화체육관광부 제공]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