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제공:연합뉴스]
부커재단은 현지시간 26일 밤 영국 런던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인도 작가 기탄잘리 슈리의 '모래의 무덤'을 2022년 인터내셔널 부문 수상작으로 발표했습니다.
부커상은 노벨문학상, 프랑스 공쿠르상과 함께 세계 3대 문학상으로 꼽히며, 인터내셔널 부문은 비영어권 작가들의 영어 번역 작품을 대상으로 하고 있습니다.
올해 인터내셔널 부문에서는 정보라 작가의 '저주토끼'를 비롯해, 2018년 노벨문학상 수상자인 올가 등 5명의 작가들이 경쟁을 벌였습니다.

2022년 부커상 인터내셔널 부문 수상자 기탄잘리 슈리 [사진 제공: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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