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는 코로나19로 피해를 본 저신용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한 '희망대출' 신청을 오늘 오전 9시부터 받는다고 밝혔습니다.
지원 대상은 지난달 27일 이후 소상공인 방역지원금 100만원을 받은 소상공인 가운데 나이스평가정보 기준, 신용점수 744점 이하인 저신용 소상공인 14만명입니다.
이들에게는 연 1%의 금리로 1인당 최대 1천만원씩 총 1조4천억원이 공급됩니다.
기존에 대출중인 소상공인 정책자금 종류나 잔액 규모와 상관없이 대출을 받을 수 있지만 지난해 11월 29일부터 시행중인 '일상회복 특별융자'를 지원 받은 경우에는 중복 신청이 불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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