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1월 금융당국의 대출 규제와 금리 인상 등의 영향으로 주택 매매량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11월 전국의 주택 매매량이 총 6만7천159건으로 전년 같은달과 비교해 42.5% 감소했고 한달전과 비교해도 10.8%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작년 11월 전체 매매량을 주택 유형별로 보면 아파트가 4만1천141건으로 한달전보다 15.7% 전년 동월 대비 54.1% 각각 감소했습니다.
임대차 신고제 자료와 확정일자 신고 자료를 합산한 지난해 11월 전·월세 거래량은 모두 19만2천990건으로 집계돼 직전 달과 비교하면 1.6%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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