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거킹이 모레부터 일부 제품의 가격을 인상한다고 밝혔습니다.
버거류 25종을 포함한 전체 33종의 가격이 평균 3% 가까이 오르는데, 대표 메뉴인 와퍼는 6천원에서 6천400원으로 와퍼 주니어는 4천300원에서 4천400원으로 각각 인상됩니다.
버거킹은 물류 대란에 따른 원자재 가격 급등과 최저임금 인상 등 제반비용 상승으로 불가피하게 내린 결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롯데리아도 지난달 경영비용 증가를 이유로 제품 판매 가격을 평균 4%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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