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라면 수출액이 1년 만에 다시 사상 최대 실적을 올린 걸로 나타났습니다.
관세청과 식품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11월까지 라면 수출액은 6억 790만 달러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10.6% 늘었습니다.
이는 1년 전 수출액인 6억 357만 달러를 넘어선 것으로 코로나19 영향과 영화 기생충 속 짜파게티와 너구리 효과가 배경으로 꼽힙니다.
라면 수출액을 국가별로 보면 중국이 1억 3천만 달러로 가장 많았고 미국과 일본, 대만, 필리핀 등의 순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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