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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한국 앱스토어서 외부결제 허용‥수수료도 인하

애플, 한국 앱스토어서 외부결제 허용‥수수료도 인하
입력 2022-01-11 15:02 | 수정 2022-01-11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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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플, 한국 앱스토어서 외부결제 허용‥수수료도 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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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플이 앱마켓 내 특정 결제 방식을 강요하지 못하게 한 이른바 '인앱결제 강제금지법'에 따라 외부결제를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자사 정책이 법에 어긋나지 않는다는 기존 입장에서 물러난 것으로 외부결제시 수수료도 낮추기로 했습니다.

    방송통신위원회에 따르면 이달 7일, 애플은 개정 전기통신사업법 준수를 위해 한국 앱스토어내에서 앱 내 제3자 결제 서비스허용 계획을 방통위에 제출했습니다.

    제3자 결제를 이용할 경우, 현재 앱스토에서 정한 30%보다 낮은 수수료가 적용됩니다.

    다만, 애플은 제3자 결제에 대한 구제적인 허용 방법과 적용시기, 적용 수수료율 등은 추가적으로 검토해 방통위와 협의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방통위는 "애플과 구체적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업계 우려사항을 고려해 이행방안을 면밀히 살피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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