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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아이파크 아파트 붕괴사고 건설사고조사위원회 조사 개시

광주 아이파크 아파트 붕괴사고 건설사고조사위원회 조사 개시
입력 2022-01-12 14:43 | 수정 2022-01-12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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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 아이파크 아파트 붕괴사고 건설사고조사위원회 조사 개시
    광주시 서구 아이파크 아파트 외벽 붕괴사고와 관련해 국토교통부가 사고 원인 규명을 위해 건설사고조사위원회를 구성했습니다.

    국토부는 "충남대 김규용 교수를 위원장으로 하고 건축시공 전문가 4명과 건축구조 전문가 4명 법률 전문가 1명이 참여하는 건설사고조사위원회가 오늘부터 두 달간 조사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건설사고조사위원회는 세 명이 넘는 사망자 또는 10명 이상 부상자가 발생하거나 시설물 붕괴·전도로 인해 재시공이 필요한 중대건설사고가 발생해 사고 경위와 원인을 조사할 때 구성됩니다.

    각 위원들은 조사를 통해 설계나 시공이 적정했는지 등 포괄적 사고 원인을 분석해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국토부는 "조사가 완료되면 사고조사의 모든 과정과 결과를 투명하게 공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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