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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당국, 오스템임플란트 횡령 직원 주식거래 정밀 분석나서

금융당국, 오스템임플란트 횡령 직원 주식거래 정밀 분석나서
입력 2022-01-13 15:42 | 수정 2022-01-13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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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융당국, 오스템임플란트 횡령 직원 주식거래 정밀 분석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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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융당국이 2천215억원 규모의 회삿돈 횡령 사건을 일으킨 오스템임플란트 자금관리 직원 이모씨의 주식 거래 전반에 문제가 있는지 정밀 분석에 나섰습니다.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이 씨가 회삿돈을 빼돌려 동진쎄미켐 등 주식을 사들인 것으로 밝혀짐에 따라 최근 거래소를 통해 주식 거래에 문제가 없는지 모니터링을 하고 있습니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거래소가 이씨의 거래 내역에 대한 정밀 분석을 하고 있다"면서 "여기서 불공정 거래 혐의가 나오면 본격적인 조사를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일단 횡령이 맞기 때문에 이것만으로 큰 죄가 될 것"이라면서 "여기에 불공정거래 혐의가 포착돼 조사에서 확인되면 자본시장법 위반까지 더해져 처벌이 가중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씨가 회삿돈을 주식에 넣었다가 손해 본 금액은 750억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됩니다.

    경찰은 이 씨가 횡령금으로 주식 투자에 나섰다가 대규모 손실로 원상복구가 어려워지자 주식을 매도해 금괴와 부동산 등을 매입하는데 쓴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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