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전체 취업자 중 중소기업 취업자가 차지하는 비중이 관련 통계를 집계한 2004년 이후 처음으로 90%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취업자 2천 727만여명중 종사자 300인 미만 중소기업 취업자는 2천445만 7천명으로 89.7%를 차지했습니다.
코로나19로 중소기업 취업자가 줄어든 반면 대기업 취업자는 오히려 계속 늘었는데, 특히 숙박업소·음식점 등 대면 업종 중소기업의 용 부진이 이어진 것으로 분석됩니다.
이에 비해 대기업 취업자는 코로나19 사태가 닥친 2020년에도 3.0% 늘었고 지난해에는 5.3% 늘어 증가 폭이 더 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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