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경제
기자이미지 고은상

"개인창업, 2.6년 생존‥35세 미만 폐업 위험 가장 높아"

"개인창업, 2.6년 생존‥35세 미만 폐업 위험 가장 높아"
입력 2022-01-18 09:59 | 수정 2022-01-18 10:00
재생목록
    "개인창업, 2.6년 생존‥35세 미만 폐업 위험 가장 높아"

    자료사진

    개인 창업 사업체의 생존 기간의 중위수가 2.6년에 불과하고 35세 미만 청년층이 창업한 사업체의 생존시간은 2.3년으로 전체 연령대에서 가장 짧아 폐업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 `저널 통계연구`에 따르면, 2010년에서 2018년 사이 데이터를 이용해 업종별·특성별 개인 창업사업체의 생존시간과 생존요인 등을 분석한 결과 개인 창업사업체의 1년 생존율은 79%에 달하지만 3년 생존율은 45.6%, 5년 생존율은 31.4%로 내려갔습니다.

    개인 사업체 10곳 중 7곳은 창업 후 5년 안에 폐업한다는 의미로 폐업 위험은 창업 이후 1.5년까지가 가장 높고, 그 이후에는 점차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령별로는 35세 미만 청년층이 창업한 사업체의 폐업 위험이 가장 높은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논문은 이에 대해 "기존 청년 창업지원 정책의 실효성이 낮아 변화가 필요하다는 점을 시사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업종별로 보면 소매업과 금융·보험업의 중위수 생존시간이 1.9년으로 가장 짧았고 음식점업과 사업지원서비스업도 생존시간이 2.0년에 불과했습니다.

    동업자가 있거나 프랜차이즈 가맹점인 경우, 종업원이 있는 경우 등은 폐업 위험이 더 낮아지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또 자본과 기술, 경영 능력 등을 공유하는 공동사업자가 있는 경우엔 중위수 생존시간이 5.8년, 없는 경우엔 2.5년이었습니다.

    프랜차이즈 가맹점인 사업체의 중위수 생존시간은 4.3년으로, 가맹점이 아닐 때보다 1.8년이 더 길었습니다.

    종업원이 있으면 생존시간이 3.8년으로 종업원이 없을 때보다 1.3년 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