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오는 4월부터 저소득 청년에게 월세 20만원을 지원합니다.
안도걸 기획재정부 2차관은 오늘 대학생·신혼부부 특화 공공임대주택인 서울 공릉 행복주택을 방문해 이같은 방안이 포함된 청년 주거지원 3종 패키지를 소개했습니다.
월세 지원 대상은 본인이 기준 중위소득의 60% 이하이면서, 부모 포함 전체 가구가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인 저소득 청년으로, 오는 4월부터 신청이 시작됩니다.
월 20만원을 무이자로 대출해주는 청년 월세 무이자 대출프로그램은 지난 24일부터 시작됐으며, 정부는 연내 7만7천명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중소기업 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한 임차보증금 대출 사업도 10만1천명을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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