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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지원 등 6대 중점사업예산 상반기에 65조원 집행

소상공인 지원 등 6대 중점사업예산 상반기에 65조원 집행
입력 2022-01-27 14:37 | 수정 2022-01-27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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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상공인 지원 등 6대 중점사업예산 상반기에 65조원 집행
    정부가 소상공인 지원 등 6대 중점 사업 예산 94조원 중 65조원을 상반기에 집행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오늘 안도걸 기획재정부 제2차관 주재로 2022년도 제1차 재정관리점검회의를 열고 이같이 밝혔습니다.

    정부는 오미크론 확산과 이에 따른 방역조치 강화로 민생의 어려움이 상당 부분 지속될 것으로 보고 201조원에 달하는 중앙재정 집행관리 대상 중 63%인 126조6천억원을 상반기에 집중적으로 집행하기로 했습니다.

    아울러 소상공인 지원과 탄소중립, 일자리 창출, 한국판 뉴딜 등 6대 중점 사업 예산의 집행 속도도 끌어올리기로 했습니다.

    전체 사업 예산 94조3천억원 중 65조원을 상반기에 집행하고 특히 소상공인 지원 예산인 10조5천억원 가운데 10조원을 상반기에 집행할 예정입니다.

    정부는 또 매월 재정관리점검회의를 열어 6대 중점 사업군의 집행실적·계획을 점검·관리하기로 했습니다.

    안도걸 차관은 올해 "1분기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과 대선 등 예년과 다른 집행환경을 고려해 모든 부처가 부처별 집행점검단을 운영하고 현장의 애로 요인을 조기에 파악·해소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소상공인 지원 등 6대 중점사업예산 상반기에 65조원 집행

    안도걸 기획재정부 차관 [기획재정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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