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한 달 동안 공매도 거래대금이 가장 많았던 종목은 LG화학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LG화학의 공매도 거래대금이 1조 385억원으로 하루 평균 519억원어치가 공매도 거래됐는데, 이는 12월 하루 평균 137억원의 4배에 이릅니다.
자회사인 LG에너지솔루션이 1월 27일 유가증권 시장에 상장하면서 이에 대한 위험회피 투자가 늘어난 영향으로 추정됩니다.
LG화학 다음으로 공매도 거래가 많았던 종목은 삼성전자와 카카오뱅크, 네이버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한편 1월 한 달 동안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 시장 전체에서 이뤄진 공매도 거래대금은 하루 평균 7천 490억원으로, 공매도가 재개된 지난해 5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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