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경제가 코로나19 사태 이전보다 3.1%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주요 7개국 'G7' 중 미국을 제외한 6개 나라는 아직 코로나19 사태 이전 수준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기획재정부가 국제통화기금 'IMF'의 세계경제전망을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의 실질 국내총생산 'GDP'는 2019년의 103.1%를 기록했습니다.
코로나19가 본격화되기 전인 2019년 경제규모를 100으로 볼 때 지난해 103.1까지 규모가 커졌다는 의미입니다.
2019년 경제규모를 100으로 볼 때 2021년 GDP가 100을 넘어선 나라는 G7 중에서는 미국이 102.0으로 유일했습니다.
IMF는 한국 경제규모가 올해에는 106.2까지 올라갈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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