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반발하는 자영업자들이 오늘밤 10시부터 점등 시위를 벌이기로 했습니다.
한국외식업중앙회와 한국유흥음식업중앙회 등 14개 소상공인 단체로 구성된 [코로나 피해 자영업 총연대]는 160만 회원업소 중 원하는 회원들이 오늘밤 점등시위에 참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영업시간 제한을 철폐하고 자영업자에 대한 손실보상 비율을 100%로 높일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또한 정부가 확진자 중심의 방역관리 체계를 운영해 자영업자의 생존권이 위협받고 있다며, 방역관리 체계를 중증환자 중심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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