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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주택매매량 전년보다 54% 하락‥주택 인허가 물량은 늘어

1월 주택매매량 전년보다 54% 하락‥주택 인허가 물량은 늘어
입력 2022-02-28 09:44 | 수정 2022-02-28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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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월 주택매매량 전년보다 54% 하락‥주택 인허가 물량은 늘어

    사진 제공:연합뉴스

    전국적으로 주택 인허가 물량이 늘어난 가운데 거래절벽 현상은 계속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의 주택 매매량은 모두 4만1천709건으로 전년 같은 달 9만679건과 비교해 54% 감소했고 전달 5만3천774건 대비 22.4% 줄어들었습니다.

    지역별로 보면, 지난달 서울의 주택 매매량은 4천831건으로 전년 같은 달보다 60.6% 줄었고 서울과 경기, 인천 등 수도권은 1만6천209건으로 65.6% 감소했습니다.

    지방의 경우, 같은 기간 2만5천5백 건으로 41.4% 줄었습니다.

    주택 유형별로 살펴보면, 아파트가 2만4천465건으로 전달보다 19.7%, 전년 같은 달보다 62.0% 감소했고 아파트 외 주택은 1만7천244건으로 전달보다 26.0%, 전년 같은 달보다 34.5% 각각 감소했습니다.

    반면 주택 인허가 물량은 전국 기준 3만9천614호로, 작년 1월과 비교해 51.3% 늘었습니다.

    이 가운데 수도권은 1만5천164호로 1년 전보다 24.7% 늘었고, 지방은 2만4천450호로 74.4% 증가했습니다.

    미분양 주택의 경우에는 지난달 말 기준 전국 2만1천727호로 전달보다 22.7%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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