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이 9원이상 오른 1,214.2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1년 9개월 만에 최고치입니다.
우크라이나 사태로 최근 심리적 마지노선인 1,200원을 넘긴 원/달러 환율은 러시아군의 공격으로 우크라이나 자포리자 원전에 불이 났다는 소식에 급격히 올라 1,214원을 넘겼습니다.
전쟁이 예상보다 길어지고 경기가 둔화될거란 우려가 커지면서 안전 자산을 찾는 심리가 커졌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이 때문에 우크라이나 사태가 장기화되면 원/달러 환율이 1,220원을 넘길거란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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