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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주택매매심리, 4개월 만에 '보합→상승' 전환

서울 주택매매심리, 4개월 만에 '보합→상승' 전환
입력 2022-04-15 12:18 | 수정 2022-04-15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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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주택매매심리, 4개월 만에 '보합→상승' 전환

    사진 제공: 연합뉴스

    서울 주택매매심리가 4개월만에 상승 국면으로 전환했습니다.

    국토연구원 부동산시장연구센터가 발표한 '2022년 3월 부동산시장 소비자 심리조사'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의 주택매매시장 소비심리지수는 115.5로, 전달보다 9.6포인트 상승했습니다.

    소비심리지수를 활용한 부동산 시장 상황은 115 이상이 상승, 95 이상 115 미만이 보합, 95 미만이 하강의 3개 국면으로 구분됩니다.

    서울의 매매 심리지수는 지난해 4월부터 8월까지 5개월 연속 오르다 9월에 상승세가 꺾인 뒤 12월에 보합국면에 진입해 올해 2월까지 3개월간 보합국면에 머물렀었습니다.

    대선 이후 재건축 등 부동산 규제 완화 기대감이 커지면서 서울의 주요 재건축 단지를 중심으로 가격 상승 기대감이 높아진 게 지수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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