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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MC 경계에 국채금리 상승세 지속‥10년물 8년 만에 최고

FOMC 경계에 국채금리 상승세 지속‥10년물 8년 만에 최고
입력 2022-05-04 17:50 | 수정 2022-05-05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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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OMC 경계에 국채금리 상승세 지속‥10년물 8년 만에 최고

    제롬 파월 연준 의장 [사진 제공: 연합뉴스]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FOMC 회의 결과 발표를 앞두고 4일 국고채 금리가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서울 채권시장에서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3.9bp 오른 연 3.178%에 장을 마쳤습니다.

    10년물 금리는 연 3.434%로 2.8bp 상승했는데 이는 2014년 5월 14일 이후 8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입니다.

    5년물은 연 3.393%로 4.0bp 올라 2013년 12월 5일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연준은 한국 시각으로 5일 새벽에 FOMC 회의 결과를 발표합니다.

    기준금리를 0.5%포인트 올리는 이른바 '빅스텝'과 양적 긴축(QT) 계획 발표가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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