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이 장중 한때 1,280원을 돌파한 뒤 1,275원대에서 마감됐습니다.
오늘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날 종가보다 1.1원 내린 달러당 1,275.3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환율은 1,277.7원에 출발해 오전 10시 이후 위안화 약세 등의 영향으로 1,280.2원까지 올랐지만 위안화가 다시 강세로 돌아서고 고점에 대한 시장의 부담감이 작용해 우하향 곡선을 그렸습니다.
환율이 1,280원 선에 진입한 건 2020년 3월 23일 이후 2년 2개월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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