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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1분기 매출 6조5천억 원‥영업적자 23% 감소한 2천600여억 원

쿠팡 1분기 매출 6조5천억 원‥영업적자 23% 감소한 2천600여억 원
입력 2022-05-12 09:18 | 수정 2022-05-12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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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쿠팡 1분기 매출 6조5천억 원‥영업적자 23% 감소한 2천600여억 원
    올해 1분기 쿠팡 매출이 51억1천668만 달러, 우리돈 약 6조 5천212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2% 늘어 분기 기준으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영업적자는 2억570만 달러, 우리돈 약 2천621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3% 줄었습니다.

    미국 상장법인 쿠팡 아이엔씨 김범석 의장은 실적 발표 후 컨퍼런스콜에서 "각종 프로세스 개선과 자동화, 공급망 최적화를 통해 이익률을 높일 수 있었다"면서 "제품 커머스 부문에서 계속 흑자를 기록하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쿠팡이츠는 수익성을 지속해서 개선하며 손실을 줄여나갈 예정"이라며 "기술 프로세스 혁신 등을 통해 장기적으로 상당한 현금흐름을 창출하고 회사가 지속 성장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실적 발표는 쿠팡이 상장된 미국 뉴욕증시 장 마감 이후 이뤄졌으며 현지시각으로 어제, 전날보다 8.6% 떨어진 9.67달러를 기록한 쿠팡의 주가는 실적 발표 후 시간외거래에서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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