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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박진준

국토부, 벤츠·토요타 등 7개사 19개 차종 1만2천 대 결함 '리콜'

국토부, 벤츠·토요타 등 7개사 19개 차종 1만2천 대 결함 '리콜'
입력 2022-05-12 09:18 | 수정 2022-05-12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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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토부, 벤츠·토요타 등 7개사 19개 차종 1만2천 대 결함 '리콜'

    벤츠 리콜 차량 [국토교통부 제공]

    국토교통부는 벤츠와 토요타 등 7개 회사가 판매한 19개 차종 1만1,900여 대에서 제작 결함이 발견돼 시정조치, 리콜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리콜에 포함된 차량 가운데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판매한 S580 4MATIC 등 7,500여 대는 후방 방향지시등이 제대로 작동되지 않는 결함이 발견됐으며, 한국토요타자동차가 판매한 시에나 하이브리드 차종 등 1천 7백여 대는 브레이크 제어장치 소프트웨어에 오류가 확인됐습니다.

    국토부는 "이번에 발견된 결함은 차량 운행이나 안전에 지장을 줄 수 있는 것" 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리콜 대상 차량은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받을 수 있고, 자비로 수리했다면 제작사에 비용 보상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리콜 관련 자세한 정보는 자동차 리콜 센터를 통해 파악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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