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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외 마스크 의무화 해제 후 소상공인 매출 전주보다 7.3%↑

실외 마스크 의무화 해제 후 소상공인 매출 전주보다 7.3%↑
입력 2022-05-12 09:31 | 수정 2022-05-12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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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외 마스크 의무화 해제 후 소상공인 매출 전주보다 7.3%↑

    사진 제공: 연합뉴스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화 조치가 해제된 이후 소상공인의 매출이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전국 소상공인 카드 매출 정보를 관리하는 한국신용데이터의 데이터 포털에 따르면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화 해제 직후인 지난 2일부터 8일 사이 전국 소상공인 평균 매출은 전주보다 7.3%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9.7% 늘어난 수치입니다.

    사회경제 활동의 변동 상황을 유추할 수 있는 지표 가운데 하나인 전국 이동량도 실외 마스크 의무화 해제 조치 직후 1주간 2억8천325만 건으로 전주보다 11.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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