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담보대출을 갖고 있는 30~40대가 3백만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들이 받은 주택담보대출 총액은 440조원으로 전체 대출액의 과반을 차지했습니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진선미 의원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받은 '연령별 주택담보대출 현황' 자료에 따르면 올해 3월 말 현재 30~40대 주택담보대출 보유자는 295만5천명으로 집계됐습니다.
30~40대 인구 5명 중 1명 꼴로 주택담보대출을 보유한 셈이며, 전체 주택담보대출자의 46%에 달합니다.
이들의 주택담보대출 잔액은 439조5천억여원으로, 전체 총액 823조5천억여원의 과반인 53%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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