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 코인 루나와 테라USD 폭락 사태를 일으킨 테라폼랩스의 권도형 CEO가 한국에 미납한 세금이 없다며, 일각에서 제기된 조세포탈 의혹을 부인했습니다.
권 CEO는 현지시간 21일 트위터를 통해 테라폼랩스가 한국 국세청의 세무조사를 받고 추징당한 세금을 완납했다며, 당시 국세청 세금 추징이 부당했다는 주장까지 했습니다.
권 CEO는 "한국 정부는 코로나 지출을 떠받치기 위해 돈이 필요했고 가상화폐 회사에 독창적으로 수백만 달러를 청구했다"며, "우리는 우리 몫을 전액 지불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어떤 소송이나 규제 조사에도 될 수 있는 한 최선을 다해 기꺼이 대응할 것"이라며 "우리는 숨길 것이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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