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물가 안정을 위해 공공임대주택 임대료를 동결하고 공공교통요금 인상을 억제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국토부는 '국토교통 물가안정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첫 회의를 열고 주거비, 교통 요금 등 국토교통 분야의 물가안정 관련 과제를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먼저 서민 등 주거 취약계층을 위해 공공임대주택 임대료를 동결하고 주거급여를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국민 체감이 큰 도로 통행료, 철도 요금 등 공공 교통 요금은 정부의 물가안정 기조를 고려해 당분간 안정적으로 관리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다만, 원가 인상 요인이 요금 인상으로 전가되지 않도록 업계 지원방안도 병행해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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