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종이 인쇄물을 최소화하는 '페이퍼 프리'(Paper-free) 활동을 전 세계 서비스센터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삼성전자는 호주와 필리핀 등의 서비스센터에 전자영수증을 도입하는 등 180개국 1만 1천여 곳의 서비스센터에 전자문서 발급 시스템을 적용했다고 밝혔습니다.
종이 문서 관련 규제에 따라 전자문서 발급이 어려운 일부 국가를 제외한 대부분 국가의 삼성전자 서비스센터가 이에 해당합니다.
국내 서비스센터에서는 2020년 3월부터 전자영수증을 발급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전 세계 서비스센터에서 서비스 내역 문서를 모두 전자문서로 대체하면 연간 약 1억장 이상의 종이를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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