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 부총리는 오늘 오후 서울 도봉구 창동에 있는 농협 하나로마트를 방문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는 "지난달 물가상승률이 5%대를 기록하는 등 물가 상황이 매우 엄중하다"며 "국제 곡물가 급등이 국내로 빠르게 전이되고 있고, 최근 가뭄 피해까지 더해지면서 일부 농축산물을 중심으로 생활물가도 불안하다"고 말했습니다.

정부는 가뭄에 따른 수급 불안이 물가 불안 요인으로 작용하지 않도록 배추와 무, 마늘, 양파 등 밭작물 중심의 수급 안정 대책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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