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제공:연합뉴스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어제 종가보다 8.2원 오른 달러당 1,312.1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환율은 오전 9시 52분쯤 1,311원대로 올라서며 지난 6일 장중 기록한 연고점을 4거래일 만에 갈아치운 뒤 1,316.4원까지 고점을 높였습니다.
이는 금융위기 당시인 2009년 4월 30일 장중에 기록한 고점인 1,325원 이후 가장 높은 수준입니다.
외환시장 전문가들은 올해 하반기 환율이 지속해서 높은 수준에서 등락하며 1,350원까지 오를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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