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달 사이 은행권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의 기준이 되는 코픽스가 0.4%포인트나 뛰며 2%를 넘어섰습니다.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6월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5월보다 0.4%포인트 높은 2.38%로 집계됐습니다.
2010년 1월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가 발표되기 시작한 이래 12년 5개월 만에 가장 큰 상승 폭입니다.
이에 따라 시중 은행들은 이르면 16일부터 신규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에 오늘 공개된 코픽스 금리를 반영합니다.
코픽스는 국내 8개 은행이 조달한 자금의 가중평균금리로, 은행이 실제 취급한 예·적금, 은행채 등 수신상품의 금리 변동이 반영됩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