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경제
기자이미지 고은상

환율 1,326원대 마감, 13년여 만에 최고‥빅스텝에도 14원 급등

환율 1,326원대 마감, 13년여 만에 최고‥빅스텝에도 14원 급등
입력 2022-07-15 16:40 | 수정 2022-07-15 17:11
재생목록
    환율 1,326원대 마감, 13년여 만에 최고‥빅스텝에도 14원 급등

    [사진 제공: 연합뉴스]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이 1,326원대까지 치솟으며 또다시 연고점을 경신했습니다.

    오늘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어제 종가보다 14.0원 오른 달러당 1,326.1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지난 13일 사상 처음으로 기준금리를 0.50%포인트 올렸지만 환율 급등세를 막을 수는 없었습니다.

    환율은 전날 종가보다 5.9원 오른 1,318원에 개장한 뒤 약 7분 만에 1,320원을 돌파했습니다.

    오늘 환율은 종가 기준으로는 금융위기 당시인 2009년 4월 29일 이후 가장 높은 수준으로 지난 12일 기록한 연고점도 3거래일 만에 다시 갈아치웠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