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이번주 서울 아파트값은 지난주 대비 0.05% 하락해, 2020년 5월 4일 조사 이후 최대 하락폭을 기록했습니다.
서울 25개 구 가운데 23개 구의 아파트값이 떨어졌는데, 노원구는 지난주 -0.1%에서 이번주 -0.13%로, 도봉구는 -0.1%에서 -0.14%로, 강북구는 -0.09%에서 -0.13%로 하락폭이 커졌습니다.
또, 지난주 0.01% 떨어지며 약세로 전환된 용산구는 이번주 0.02% 내려 낙폭이 확대됐고, 종로구도 0.1% 하락해 낙폭이 지난주의 2배가 됐습니다.
마포구 -0.09%, 서대문구 -0.08% 등 다른 도심권도 지난주보다 하락폭이 커지며 약세가 이어졌습니다.
경기도 역시 이번주 0.06% 하락해 지난주 -0.04%보다 낙폭이 커졌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