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 제공: 연합뉴스
메타 역시 "개인정보보호위원회와 메타는 기존 한국 사용자에게 요청되고 있는 개인정보처리방침에 대한 동의 절차를 철회하는 것이 한국 사용자 입장에 더 부합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메타 제품과 서비스를 지속해서 이용하기 위해 사용자가 별도로 취해야 할 조치는 없다"며 "이미 동의를 표시한 사용자라 하더라도 저희가 수집하고 처리하는 사용자 개인정보의 종류나 양에는 변화가 없다는 점을 다시 한번 확인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메타는 이용자들에게 다음 달 8일까지 개인정보의 수집 및 이용, 개인정보의 제공, 개인정보의 국가 간 이전, 위치 정보, 개인정보 처리 방침 업데이트, 이용 약관 등 6개 항목에 필수적으로 동의하도록 요구하면서 이에 동의하지 않으면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계정을 사용할 수 없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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