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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침체에 매수심리 더 위축, '개발 기대' 용산 빼고 내리막

경기침체에 매수심리 더 위축, '개발 기대' 용산 빼고 내리막
입력 2022-08-05 10:59 | 수정 2022-08-05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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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침체에 매수심리 더 위축, '개발 기대' 용산 빼고 내리막

    [사진 제공: 연합뉴스]

    금리인상과 경기침체 여파로 매수심리는 더 위축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이번주 서울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84.6으로 지난 5월 2일 조사 이후 13주 연속 하락했습니다.

    상대적으로 집을 살 사람보다 팔 사람이 많은 상황이 석달 가까이 이어지고 있는 겁니다.

    동북권과 서북권, 강남4구가 있는 동남권이 지난주보다 더 떨어진 반면, 용산과 중로구 등의 도심권만 지난주 81.4에서 이번주 83.2로 상승했습니다.

    서울의 용산구 국제업무지구 개발계획 발표로 가격 상승에 대한 기대심리가 높아진 영향으로 보입니다.

    이와함께 경기도의 매매수급지수도 지난주 89.6에 이어 이번주 89.2로 떨어지며 9주 연속 하락했고, 인천은 87.4에서 87.2로 4주 연속 떨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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