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와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는 오늘 오후 화상으로 제17차 한중 경제장관회의를 열었습니다.
오늘 회의에서 두 나라는 경제분야 실질 협력 제고와 공급망·신사업 협력, 제3국 공동진출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하고 합의의사록과 양해각서 3건을 체결했습니다.
또 미세먼지를 너머 탄소중립 정책 교류로 협력 범위를 넓히고, 국제사회에서 기후·환경 분야 공조를 확대해 나가기로 협의했습니다.
서비스 산업 분야에서 우리는 한중 FTA 서비스 투자 협상 진전과 문화 분야 협력을 강조했고, 중국은 건강과 노인 요양 등 생활 서비스 분야에서 한국과의 협력을 제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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